'Do you know sex?'
왜곡된 성개념을 위한 키오스크 기획서
프로젝트 Preview
프로젝트 세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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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 디지털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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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 : 오종현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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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 노시은, 김태영, 김혜인,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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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8년 4월-5월
프로젝트 설명
청소년 성교육의 실태
공통적으로 팀원들과 한 얘기는, 그 누구도 중 고등학교 때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성교육 한다고는 했지만 영상 하나 틀어주고 끝이거나 설문조사 정도 한 기억이 납니다.
당연히 가장 중요한 피임에 대해서도 교육받은 적이 없습니다. 학교 내에서도 성이라 하면 쉬쉬하고 부끄럽다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성교육은 알아서들 하는거지, 이런 생각도 강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성에 관심이 갈 시기에 성은 부끄럽다라는 생각이 박혀버리면..?
現 고등학생들에게 물어보았다
우리 때와 (몇년 차이는 안나지만) 다른 성교육을 받고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고등학생들에게 물어보았지만
예상한 것과 같이 별다른 교육을 받고 있지 않았고 인식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설문조사와 답변을 바탕으로 사용자 페르소나와 저니맵을 작성하고 니즈를 바탕으로 콘텐츠 구체화를 하였습니다.
조금 다른 성교육 방식!
교육 방식에 문제도 있지만 공부에 치여 관심이 없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바쁜 고등학생들을 위해 키오스크를 설치해서 따로 교육 시간을 내지 않아도 노력을 하지 않아도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습니다. 정보는 직관적인 일러스트와 카톡으로 직접 고민을 받기도 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프로젝트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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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성교육을 바라면서..
성에 대해 조금은 보수적이게 자란 우리들과 다르게 성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기보다 성을 성이라고 섹스를 섹스라 외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 '교육'뿐 아니라 성 '고민'까지 들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고 지금의 청소년들의 시각이 되어 성교육 키오스크를 기획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갔습니다.